4월 3일 자연보호협의회, E마트 직원, 구민 등 130명 참여 예정
도봉구는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4월 3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협의회, E마트 직원, 도봉구민 등 13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산벚, 복자기, 산사나무 등 1천 500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행사지로 선정된 도봉동 201-6번지는 도봉산 자락으로 무단 경작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경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경작지 확장으로 인해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어 왔다. 구는 이번 행사 때 구민과 함께 나무를 심어 대상지를 쾌적한 푸른 숲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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