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포천시의회는 19일 제8차 본회의를 열고 제137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포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각종 계약 및 보조금 운영 등에 대한 전반적인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및 조례 심사 등이 이루어졌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행정 전반에 대한 잘못된 관행이나 문제점에 대해서 시정 및 처리요구, 건의 등 개선을 촉구하고 시정 64건, 처리 4건, 건의 42건 등 총 110건에 대한 감사 조치 사항이 지적됐다.
정례회 마지막날인 19일 교육부에서 추진중인 영중면 적정규모 초등학교 3개교 통합 신축의 부지는 지역 주민의 뜻을 받아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최적의 부지가 재선정 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포천시 영중면 적정규모학교(3개교 통합) 신설부지 재선정 촉구 결의안’과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계류돼서 있는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7호선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철도 연장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촉구하는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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