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옆 다목적구장에서 감북동 유관단체연합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하고 체육회가 후원해 다목적구장 준공식 겸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준공식은 김미자 감북동 주민자치위원의 드럼연주와 아마빌레 하모니카 합주단의 짠짜라 공연을 시작해 기념사와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어 이어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생활요가, 스포츠댄스, 하모니카 등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한편, 감북동 다목적구장은 2억 7천 여 만원이 투입. 연면적 331㎡의 철골구조로 조성되어 게이트볼, 족구, 탁구 등 스포츠 경기와 주민행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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