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인센티브 수상
동작구가 서울시 2011년 위생분야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돼 5,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됐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구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명품음식점 개발을 위한 주방공개용 CCTV 설치 등 주방위생 정보화시스템 구축, 원산지표시자율진단서비스, 찾아가서 도와주는 위생지도서비스 등 위생 전 분야에 대한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만족도 조사, 음식문화개선, 식중독예방, 원산지관리, 식품안전관리, 공중위생업소 관리 등 전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5개 구별로 보건소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자랑스러운한국음식점, 원산지표시우수음식점, 트랜스지방안심제과점, 안심떡집 등 139개 업소가 서울안심먹을거리 인증업소로 지정받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식품수거검사 방법 역시 식품주문검사 및 인터넷 공개제를 시행함으로써 관주도의 일방적 방식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법으로 개선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구는 특히 우수음식점 패널 전시회를 비롯해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원산지표시가 조기에 정착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이・미용업소 전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서비스 평가와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측정 등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중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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