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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축구센터 경영개선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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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축구센터 경영개선 '올인'
  • 유명식 기자
  • 승인 2012.03.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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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축구센터(이하 센터)가 합숙훈련과 중·고등학교 축구대회 등을 잇따라 유치해 억대 수익을 올렸다.

센터는 한국농아인축구협회(이하 협회)가 다음달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달 간 센터에서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협회에 운동장과 숙소, 식사 등을 제공해 4200여만 원을 받는다.

센터는 또 관내 조기축구회와 연간 임대계약을 체결해 2550여만 원 상당의 수입을 올렸고, 중·고등학교 주말리그 경기도 유치해 1200만 원의 수익을 냈다.

앞서 센터는 지난 1월부터 시설 유지·관리를 직영체제로 전환해 1억90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센터는 용인시가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산 133 일대 14만7800여㎡에 300여억 원을 들여 2003년 조성한 유소년축구 테마파크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익 모델을 적극적으로 창출해 경영수지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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