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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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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선정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11.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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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백세대 이상 공동주택 119개소 대상

성북구가 올 한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시상하고 현판을 수여했다. 

23일 금요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성북구 최고의 음식물쓰레기 다이어터 12개 우수 공동주택의 주민,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시상과 현판수여식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성북구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19개소를 대상으로 금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수거량)을 기준으로 평가, 선정했다. 납부필증 운영 공동주택과 종량장치(RFID) 운영 공동주택에 대하여 각각 정량평가를 했다. 

평가결과 납부필증 공동주택 부문에서는 래미안길음뉴타운 9단지아파트가, 종량장치 공동주택 부문에서는 동소문 한신휴플러스2차아파트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납부필증 공동주택 13개소, 종량장치 공동주택 13개소 총 26개소가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에 선정된 길음뉴타운 9단지아파트와 한신휴아파트는 ▲5개월 평균 세대별 발생량(40점),  ▲기준월 대비 감량 실적(30점), ▲전년도 대비 감량실적(30점) 3개 평가항목에서 각각 95.10점, 97.4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는 래미안길음1차, 석관두산(이상 납부필증 공동주택 부문)과 성북힐스테이트, 래미안종암3차(이상 종량장치 공동주택 부분) 등 4개 공동주택이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6개의 공동주택이 우수, 14개의 공동주택이 장려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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