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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통제례로 마을 안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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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통제례로 마을 안녕 기원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11.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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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까지 동별 전통 제례의식 진행

동대문구에서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 전통을 보존하기 위한 각 동별 제례 행사가 펼쳐진다.

마을 주민들의 평안과 풍년을 자축하기 위한 제부터 왕의 어명을 받들어 시작되었다는 설을 가진 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행사들이 5일부터 10일까지 연이어 개최된다. 

5일 전농1동의 부군당제를 시작으로, 8일 청량리동과 회기동의 산신제, 이문1동 산고사제, 9일 휘경1동 영신제, 10일 답십리1동 장령당(도당)제가 거행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지역과 주민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에 많은 주민들이 찾으셔서 함께 소원도 빌고 전통 문화도 느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향토성과 역사성을 갖춘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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