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류2동서 전남 수산물장터 열려
구로구가 지역 주민 고용에 적극적인 관내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구로구에 주사무소를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으로 최근 2년간 고용증가율이 10% 이상 또는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3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 2명 이상(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인 기업이다.
구로구는 고용증가 실적과 고용환경 등의 평가를 통해 2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면 인증일로부터 2년간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 기업 융자 지원 우대, 생산물품 우선구매, 기업 홍보 지원 등이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5일까지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어 오류2동 오류골 소공원에서는 전남지역 우수 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도‧농상생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우수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목포, 여수, 완도, 순천 등 13개 시‧군‧사업소가 참여한다.
멸치, 김, 전복, 소금 등 각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지역별 부스와 함께 수산물 홍보관, 직거래 상담소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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