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는 관내 숙박업 31개소, 세탁업 73개소, 목욕업 9개소 등 공중위생업소 총 3개 업종 11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상위 11개소를 최우수등급업소로 지정, 최우수등급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공중위생서비스수준을 평가하고 있고 업종별로는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며 금년도 평가 결과 숙박업 3곳, 세탁업 7곳, 목욕장업 1곳 총 11개 업소를 최우수 공중위생업소로 선정했다.
김상호 시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자 스스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여나가는 계기도 되지만 소비자에게는 등급별 우수한 업소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들 최우수업소에 대해 ‘최우수등급 지정증’과 함께 ‘베스트업소 위생업소 현판’을 설치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하남시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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