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소년들이 토요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악기 연주 등 문화예술 관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2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종로구민회관 등 19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 보컬트레이닝, 글쓰기, 전통민요 강좌, 어린이연극교실, 오카리나교실, 사물놀이교실 등 다채롭다.
각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동아리활동은 다음달 7일부터 32주간 실시된다.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싶은 어린이·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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