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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소공원 정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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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소공원 정비 사업 추진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8.08.16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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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 제18대 회장 취임식 개최
▲ 군 관계자들이 소공원의 잡풀을 제거하고 있다.

◎ 강화군, 소공원 정비 사업 추진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 깨끗한 강화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16일부터 관내 소공원 일제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민들에게 쉼터 및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군에서 조성해 관리하고 있는 소공원은 53개소다.
공원 내 쓰레기 수거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활착이 되지 않은 수목에 지주대를 설치하는 등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읍・면에서도 그동안 폭염으로 일시 중지했던 소공원 및 쉼터 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민간단체 등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에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 미관을 저해하는 곳들을 민간단체와 함께 정비함으로써 지역 공동체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 경관을 위해 소공원뿐만 아니라 도로변의 녹지 및 가로수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 제18대 회장 취임식 개최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명진부페에서 제18대 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천호 강화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들과 각 여성단체회장 및 회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이순복 회장이 취임했다.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각 여성단체 상호간 협력과 친선 도모는 물론 여성들의 지위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설립 목적을 두고 1986년 설립됐다. 

양성평등문화 구현 사업, 건강가정 육성 사업, 사회복지 증진 사업, 환경보호운동 등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이순복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단체들 간 상호교류 및 화합은 물론 강화군 여성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강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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