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가 '2012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1일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영화제와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주국제영화제, 한옥마을, 새만금 마실 길 기차여행'상품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내달 26일부터 9일간 용산역에서 매일 출발한다.
1박 2일로 된 이 여행상품은 새만금과 격포, 변산 마실 길,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볼 수 있으며 전주국제영화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여행료는 주중에는 대인 10만9000원, 소인은 9만9000원이며 주말에는 대인 11만9000원, 소인 10만9000원이다.
이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제와 전북을 즐길 수 있도록 25%라는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한 패키지 상품이다.
패키지 상품 안에는 하행 열차비용과 연계버스비, 1박 숙식요금, 영화제 상영작 예매권 2매, 여행자 보험이 포함 돼 있고 제공 식사 외 식사비와 기타 개인경비는 상품가격에 포함 돼 있지 않다.
모집일정은 5월2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코레일 관광 개발 사이트(www.korailtravel.com)를 방문하거나 코레일 관광 개발 국내여행팀(02-2084-7786)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