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세계 물의 날’ 기념
봉구는 오는 22일 중랑천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단체, 기업 등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물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봉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회원 230여명이 참석한다. 자연보호도봉구협의회, 주부환경도봉구연합회, 도봉생활환경실천단은 서원아파트 105동 뒤쪽 중랑천변에 코스모스 단지 가꾸기(씨뿌리기) 작업을 한다. 단지조성규모는 길이 150m, 면적 300㎡이다.
AMS환경감시단과 자동차부분정비도봉지회, 기업실천단은 중랑천(도봉구청~상도교)의 수중매몰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정화활동을 벌인다.
세계 물의 날은 개발도상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1992년 제47차 국제연합 총회에서 제정, 선포하였다. 우리나라는 수자원 보존과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 하천 정화 운동 등 물의 날 행사를 1993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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