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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사람 최우선 구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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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사람 최우선 구정’ 다짐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07.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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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어르신과 장애인 등 주민 위한 세족식 진행

서대문구가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 운영을 다짐하며 9일 오후 3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세족식을 연다.

세족식은 당초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지난 2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수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위해 한 주 연기됐다.

이날 문석진 구청장은 부구청장, 국장들과 함께 주민 10명의 발을 씻겨 드리며 ‘주민을 섬기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한다.

주민 10명은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청소년, 청년, 보훈대상자, 자원봉사자, 상인, 보육교사, 환경미화원 등이다. 

세족식이 진행되는 동안 이들 주민이 구청장과 구정에 바라는 사전 인터뷰 내용이 동영상으로 상영된다.

지난 민선 5기와 6기 출범 때에도 세족식을 가진 문석진 구청장은 “어떤 현안이든 구민을 가장 낮은 자세로 섬기며 소통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세족식에 담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민선 7기에도 사람 중심, 현장 중심, 실천 중심, 즉 ‘사람이 우선인 정책을 만들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주민 섬김으로 그 답을 실천한다’는 구정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세족식 외에도 취임선서와 취임사 발표, 각계각층 주민들의 바람을 담은 희망쪽지 부착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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