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주 정 의장은 26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지난 22일 오전 10시에는 구의회 5층 본회의장 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서 ▲제279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지난 25일 오후 2시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최해서 행정기획 위원회(위원장 이현주)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하고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마을자치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3건은 원안가결 처리했다.
복지건설위원회 신현수 위원장 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공동주택에 관한 감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및 신이문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관련 재개발사업 의견제시의 건, 제기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5건을 원안가결 처리했다.
회기 마지막날인 26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 조례 5건과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등 4건을 상임위원회 의결안에 따라 처리하고 산회했다.
주정 동대문구의장은 “우리 의회는 지난 4년간 지역사회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의정활동을 했으며, 그 간의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이 있었 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7대 의회에서 못다한 일은 다음 8대 에서 이루어 주리라 믿으며, 동대문구의회가 더욱 더 발전된 모습 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