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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건강밥상지도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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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건강밥상지도자 양성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06.18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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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유선 또는 방문접수 실시

광진구가 건강밥상지도자 ‘주부특공대’를 양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건강지표를 향상할 수 있는 건강식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에게 올바른 식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밥상을 실천하게 돕고자 마련됐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지역주민 20명을 건강밥상지도자인 주부특공대로 발굴 및 양성해 영양, 식생활 프로그램 운영 시 건강파수꾼 활동가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주부특공대 신청 자격 요건은 ▲경력이 단절된 영양사 및 조리사 등 전문자격을 활용한 사회활동 가능자 ▲식품영양학과 대학생 및 영양사 실습생 ▲영양 및 식생활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주부특공대는 양성단계, 훈련단계, 활동단계로 3단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우선 오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주부특공대 양성단계 동안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조리 및 체험 중심의 교육을 10회차 진행한다. 

또한 8월 이후 훈련단계 동안에는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경로당 등에서 올바른 식생활 건강밥상에 대해 홍보 활동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내년 이후에는 영양관련 프로그램 운영 시 개별 평가를 통해 보조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며, 건강밥상실천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며, 시범 운영 시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25일까지 유선 또는 방문접수를 실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보건소 보건위생과(450-1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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