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건설위원회 현장방문도

용산구의회는 지난 13일 제187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6일 구정질문, 3월 7일 구정질문 및 답변, 3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위원회 활동, 3월 1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기타 당면안건을 처리후 폐회했다.
임시회 회기 중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총 4건의 안건이다.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산구 발전과 구민복리증진을 위해 구민을 대표해서 오천진 의원, 이상순 의원, 김정재 의원, 손병현 의원, 이미재 의원이 구정질문을 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인 8일에는 복지건설위원회가 관내 시설 안점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붕괴우려가 있는 E급 시설물인 갈월동 소재 쪽방촌, 이태원동 일대 급경사 절개지 및 노후건물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다음 회기 시 위원회 안건으로 상정, 현장방문 중 지적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 및 개선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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