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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사회복지시설,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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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사회복지시설,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 실시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03.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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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피해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재난대책본부를 운영, 해빙기대비 중점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사회복지시설 담당부서의 사회복지과장을 중심으로 4개의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여러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내 총 168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노인생활시설은 중점관리대상으로 수시점검 하기로 했다.
안전점검은 재난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 현장 방문시 계절에 맞는 매뉴얼 및 조사표에 의거해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지반 침하 등에 의한 구조물 균열 및 누수, 붕괴 위험 여부, 소화·경보설비·피난시설의 정상 작동 및 비치 여부, 누전·가스 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 작동 여부, 가스밸브 작동 및 노후 여부, 배관 매설, 고정 상태 등이다.
또한 각 시설장은 시설특성에 맞는 ‘안전지킴이 계획’을 수립하여 정기적으로 안전교육과 재난예방모의훈련을 하도록 하고 있다.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여는 전·후 사진촬영 및 수시 정비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향후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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