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13일 대한노인회 서초구지회 부설 서초노인대학 제2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진익철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노태욱 구의회의장, 황인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졸업생 및 재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한다.
졸업식은 가족, 친지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졸업증서 수여, 모범학생 표창, 축사 및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올 한 해 동안 끝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만학의 결실을 맺은 30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이 수여된다.
대한노인회 서초구지회 부설 서초노인대학은 그동안 제21기까지 총 2,45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22기는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명실공이 어르신 평생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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