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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찾아가는 코딩교실’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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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찾아가는 코딩교실’ 무료 운영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05.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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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14개 초·중학교 학생 대상

성동구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4월부터 지역 내 14개 초‧중학교 학생 1134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실’은 학교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고 10개의 초등학교 4개의 중학교로 총 14개 학교에 63개 반, 학생 1134여명이 코딩교육을 받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학교별로 주 1회 90분, 최대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코딩의 기본 이해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 배양을 위한 스크래치 프로그램 실습 등 컴퓨팅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해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2개교로 총 14개 학교에 32개반 645명의 학생이 코딩교육에 참여했다. 반면 올해 신청자는 1134명으로 늘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 융합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로 2018년 중학교, 2019년부터는 초등학교에서 코딩이 정규교과과정에 편입된다. 

이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실’은 1회성 체험이 아닌 수준 높은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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