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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역대 최대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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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역대 최대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
  • 백칠성 기자
  • 승인 2018.04.3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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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센터 선정
▲ 서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역대 최대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 역대 최대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

인천 서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2018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 옹벽과 담장 보수 등에 대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서구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편성과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181개 신청사업 중 101개 사업의 보조금(7억여 원) 지원과 소규모 공동주택 1개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 서비스 제공을 결정했다.

서구 관계자는 “관리 주체가 없고 상대적으로 단지 환경이 열악한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 보수가 시급한 노후 및 위험시설, 실생활에 밀접한 시설에 중점을 두고 최대한 많은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선정단지를 대상으로 이른 시일 내 사업시행에 따른 사전교육과 안내를 하고, 올 10월까지 공사를 완료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5월 중 안전진단전문기관에 업무를 위탁 의뢰하여 올 10월까지 서비스제공을 완료한다.

◇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18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센터 선정

인천 서구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18년(2017년 실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서구가 (사)대한영양사협회 인천광역시지회에 위탁 운영 중인 서구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생사와 아동 요리 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을 취득한 전문 영양사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급식소 내 조리원의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관리, 기구 소독관리, 안전관리와 영양관리 등에 대해 정기 적으로 기관을 방문해 순회 지도할 뿐만 아니라 대상별(어린이, 조리원, 원장, 학부모, 교사) 맞춤 교육을 통해 구민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검단센터는 2015년 6월부터 검단지역 아이들과 학부모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총 182개소에 대해 모두 영양사를 등록 관리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께 만드는 내일,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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