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거주 생후 19~35개월 아이 대상 추진
남동구 구립도서관이 2018년 인천시 북스타트 사업 시작을 알리며 ‘2018년 북스타트 2단계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남동구립도서관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라는 취지로 시작됐다.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에 흥미를 갖고 성장함으로써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자는 문화운동으로, 남동구는 독서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해왔다.
책 꾸러미는 영・유아 이름으로 남동구립도서관에 회원가입 돼 있는 인천시 거주 생후 19~35개월(북스타트 2단계) 아이를 대상으로 13일부터 북스타트사업 후속프로그램 참석 가능자 우선으로 선착순 배부된다.
후속프로그램은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만수2동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30~11:30에 ▲간석3동어린이도서관은 4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30~11:30에 실버도우미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및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기부터 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놀이를 통해 아가와 부모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며 육아정보도 나눌 수 있는 친숙한 도서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간석3동어린이도서관 (453-5926), 만수2동어린이도서관(453-57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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