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뜨거운감자·김제동 등이 23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30여개 도시를 돌며 '개념찬 콘서트 바람'을 주제로 공연한다.
제19대 총선과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2030세대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무대다.
YB, 뜨거운감자, 김제동을 비롯해 안녕바다, 옥상달빛, 엑시즈, 카피머신, 이스턴 사이드 킥, 루싸이트 토끼 등이 참여한다.
대중음악평론가 강헌, 고영재 인디플러그 대표, 김병찬 플럭서스 대표, 김영욱 쇼노트 대표, 김영준 다음기획 대표,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 작곡가 김형석, 소설가 이외수, 조대원 국제대 교수, 차승재 한국영화제작자협회 회장,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 등이 콘서트 기획단으로 나선다.
다음기획은 "투표는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의 수준까지 바꿔놓을 수 있는 중요하고 강력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정치에 무관심한 2030세대에게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일깨워 주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라고 밝혔다.
23일 오후 8시 김해 롯데아울렛 야외 주차장을 시작으로 24일 오후 7시 부산 신라대 제2운동장, 30일 오후 8시 창원 실내체육관, 31일 오후 5시 대구 경북대 대강당, 4월7일 오후 7시 서울광장으로 이어진다. 02-3144-2691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