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의회 임지훈 의장는 지난 2일 제22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7대 부평구의회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3월 21일부터 2일까지 13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보고 청취, 현장방문, 조례 및 기타 안건 처리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이 펼쳐졌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아홉 건은 원안 가결했고,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역사박물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네 건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제220회 부평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구성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조사특별위원회에서는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부평구시설관리공단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을 의결했다.
지난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은 구정질문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는데, 구정질문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업무는 5명의 의원이 12건,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업무는 12명의 의원이 27건의 구정질문을 실시함으로써 총 39건의 구정질문을 통해 부평구 주요 정책 및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세밀하고 의미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졌다.
회기 마지막 날인 2일, 4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 등 안건 13건,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조사특별위원회에서 제안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및 부평구시설관리공단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 등 2건, 부평구 각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 모두 16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