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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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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
  • 최창호 기자
  • 승인 2018.04.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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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자전거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관내 5개초등학교와 5개중학교 총 10개학교를 대상으로 올 해 자전거 안전교육일정을 확정하고 교육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1700만원(도비포함)을 확보하고 이론교육과 실기교육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며, 교통안전수칙과 자전거 통행방법과 교통표지판의 이해 등이 그 내용으로 실기를 위해 자전거와 헬멧, 안전조끼 등 교육준비물도 준비하여 교육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의 자전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의식을 통한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형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생활교통수단인 자전거 대중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 사고시 보험혜택이 가능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였고 4월부터는 경제적 부담까지 해소하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운영하는 등 친환경 녹색 교통체계 구축을 통한 자전거 이용 생활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학생들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하여 안전문화 정착은 물론 자전거는 건강과 환경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차원에서 자전거이용 대중화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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