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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표준지공시지가 3.3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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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표준지공시지가 3.37% 상승
  • 엄정애기자
  • 승인 2012.03.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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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 표준지공시지가가 평균 3.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구 최고지가는 상업지역인 성수동1가 서울숲 인근 대림산업부지로 ㎡당 14,400천원으로 전년 대비 5.11% 상승하였으며, 최저지가는 한강 둔치내 토지인 성수동2가 158-4번지로 전년 대비 1.34% 상승한 303천원으로 결정되었다.

이 같은 내용은 국토해양부에서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성동구 지역내 979필지 표준지공시지가에 나타나 있다.

이번에 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 및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과 개발 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인다.

성동구 표준지공시지가는 지역별 개발사업의 영향 및 실거래가 자료 등을 분석 ․ 활용하고 공시가격의 실거래가 반영률 등을 조사하여 지역간 가격 균형을 반영했다.

이번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3.37%(주거지역 2.69%, 상업지역 4.55%, 공업지역 4.42%, 녹지지역 1.76%) 상승하였으며, 전국은 3.14%, 서울시는 3.32% 상승하였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또는 성동구청(토지관리과)에서 이달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해당 표준지의 소유자 및 이용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반드시 서면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의 재조사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0일 다시 공시할 예정이다.

엄정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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