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COVID)19 감염병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상황하에서 각 국가들은 자국내 확산방지 및 치료를 위해서 모든 국력을 코로나19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이러한 국내·외의 상황을 감안해서 볼 때 대다수 국민들은 코로나19 극복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테러라는 단어는 관심밖으로 밀려나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일반 시민들의 테러에 대한 생각은 과연 어떨까. 우리가 일상속에서 겪는 “쓰레기 테러”“문자 테러”“댓글 테러” 등도 테러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국제테러리즘의 개념과는 너무나 차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9일 광주‧전남지역 초‧중‧고 및 대학교, 기타 응시자 30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제5회 한어수평고시‘(신HSK, 신HSKK)를 실시했다.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3월에 실시할 예정이던 ‘신HSK, 신HSKK 정규 시험’은 코로나19로 취소했고, 4월 11일 호남대 공자아카데미와 여수 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던 신HSK, 신HSKK 시험은 5월 23일 진행할 예정이다.공자아카데미는 시험 응시자의 위생 안전 확보와 엄격한 방역작업 실시, 감염예방책을 마련해 시험을 안전하게 진행키로 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비대면(Untact) IT 개발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IT 협력사와의 ‘스마트(Smart) 상생’에 시동을 걸었다.현대‧기아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과 함께 협력사와의 동반자적 상생관계를 증진시키는 차원에서 소프트웨어 등 IT 개발 방식을 전면 비대면 개발 환경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오토에버와 공동 구축한 비대면 IT 개발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와 프로그램 개발 툴(Tool)을 외부에서 접속이 가능하도록 클라우드(Cloud)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

경찰이 수사 과정에 실수로 파손한 도자기와 관련해 법원이 정부와 지자체에 손해배상 책임을 물었다.광주지법 제14민사부(재판장 이기리 부장판사)는 A씨가 정부와 고흥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정부와 고흥군은 공동으로 A씨에게 20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A씨는 특정 연구소 감정 결과를 토대로 7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A씨는 2015년 7월 1일부터 고흥군에 중국 고대 도자기 등 3500점 이상을 2035년까지 20년간 임대하고, 임대비용으로 고흥덤벙분청문화관 개관 전까지 2억400

지난 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1분기 형사활동 평가에서 형사4팀이 슈퍼캅스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며,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슈퍼캅스는 광주경찰청이 관내 5개 경찰서 강력.형사팀을 대상으로 주요 공적과 치안 성과 등을 평가해 분기별로 우수팀을 선정, 시상해 경찰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이번에 슈퍼캅스로 선정된 형사4팀은 지난 1월 1일부터 최근 3개월 간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동네조폭 등 111건의 사건을 수사해 164명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도내 만 7세 이상 초‧중‧고 학생 1인에게 30만원씩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을 지원한다.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고 11일 밝혔다.추경안은 기정예산 1조2061억원보다 265억원(2.2%)이 늘어난 1조2326억원 규모로 편성했다.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158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87억원 ▲자체수입

순천대학교가 지난 6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및 산림자원연구소와 산림자원 분야 지역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간담회에는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 허재선 산학협력단장과 생명산업과학대학 소속 산림자원 분야 교수진을 비롯해 박현식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봉진문 산림보존과장, 김재광 산림자원연구소장, 오득실 임업시험과장 등 해당 기관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식(▲순천대학교 교정에 녹지공간을 리모델링 한 ‘상생숲’을 조성해 휴식공간으로 활용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지역 20만4000여 유‧초‧중‧고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 가족꾸러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꾸러미 공급은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장기간 가정돌봄을 하고 있는 학부모의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농가의 피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는 서‧남‧광산구 학교급식지원센터와 꾸러미 구성 및 공급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교육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3만5000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학교무상급식예산 72억여원을 활용해 지원한다.꾸러미는 친환경쌀과 잡곡 등 다양한 곡류와

보성소방서는 관내 숙박시설 및 관광휴게 시설 10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지도 및 불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등 차단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과 함께 관계인에 대한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화재예방컨설팅을 추진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정대원 서장은 “숙박시설뿐 아니라 관내 취약시설에 대해 현장안전점검을 지속적 추진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유령노조를 만들어 집회와 고공농성 등의 방법을 통해 건설사를 압박, 거액의 돈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명에게 실형과 집행유예 등의 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지후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B(42)씨와 C(35)씨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이들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D(53)씨에 대해서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보호관찰과 사회봉사 240시간을, E(42)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

전남 담양군의회는 추경예산이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필수 재원이라는 점에서 지난 8일 하루 동안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집중 심사하고 추경예산을 원안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245억200여만 원으로 신종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 및 민생안정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예산으로 위축된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과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해야 함으로 원안가결하고 제29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정오 의장은 “코로나19 확산과 더불어 지속되는 경제침체 속에 우리 5만 군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육감실에서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한 학점제형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해 전남대‧북구청과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교원 다과목 지도역량 강화 연수 운영, 전문가 인력풀 구축 등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내실화 및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에 노력할 계획이다.특히‚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와 대학의 평가 방식에 관한 공동 학술연구 수행 및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및 대학 현장에 필요한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방안을 마련

호남대학교가 외국인 우수교원 채용을 적극 확대해 외국어교육 강화를 통한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호남대학교의 외국인 전임교원은 5월 현재 22명으로, 국적별로는 중국이 18명으로 가장 많고 캐나다와 일본,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각 1명씩이다.특히‚ 올 상반기에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교수를 채용,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지역 유학생들을 위한 강의력 향상 뿐만 아니라 국내 학생들의 외국어교육 역량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올해 전임교원으로 임용된 베트남 국적의 팜홍프엉 교수(한국어학과)는 지난 2015년 서울대

이상익 함평군수 '후보자 시절 공약지키다'군수 관사 29년만에 폐지 함평군수 관사가 29년만에 군민 품으로 돌아간다.함평군은 지난달 22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후보자 시절 공약으로 내세운 군수 관사 폐지를 이날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군은 5월 한 달간 공모방식으로 군민 의견 등을 수렴해 오는 6월 말까지 사용용도와 사용자(단체‧조직)를 결정할 방침이다.현재 군은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취약계층 자생조직이나 지역민 복지와 관련된 시설을 우선순위에 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에게는 가급적 무상(공과금 별도)으로 제공한다는 생각이다.함평

순천대학교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와 예비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촌융복합산업육성 전문교육’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순천대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이 어려운 농업경영체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유튜브 채널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TV’를 이용해 현장 코칭 전문위원 4명과 전남도청 농식품 유통과 팀장이 직접 제작한 ‘농촌융복합산업육성 전문교육’ 온라인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현재까지 총 6개의 강의 영상이 탑재되어 있으며, 강의자료는 센터 홈페이지(www.전남6차산업.com)에서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대규모 국책사업인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예정부지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민들의 염원인 나주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고 나섰다.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 국민청원과 온라인 서명운동에 교육가족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했다.도교육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국민청원 참여 독려 문자를 발송했고, 39만여명에 달하는 교직원과 학생‧학부모들에게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협조 요청을 했다.또한 유튜브를 통해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를 위한 홍보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교수)가 오는 27일까지 중국문화와 중국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3기 한‧중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광주지역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각종 문화‧예술행사, 한‧중교류 지원 및 기획을 통한 콘텐츠 제작 홍보와 현장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된다.희망자는 27일까지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 홈페이지(gwangjucfc.kr)에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gjchinacenter@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제21대 호남권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6일 방사광가속기 공모사업 1차 후보지 선정심사에서 전남(나주)이 최종 후보지 2곳 중 1곳으로 선정, 발표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광주와 전남, 전북 당선인 28명은 이날 ‘방사광가속기 1차 후보지 선정결과를 환영한다’는 논평을 내고 “이 사업이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획기적인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당선인들은 아울러 7일 현장방문 실사에 이어 8일 최종 사업 예정지를 발표할 때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납득할만한 결과가 도출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일 오후 3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기관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LG유플러스는 태블릿PC 150대, 제주희망협동조합은 태블릿PC 50대, ㈜신동아문구는 세정티슈 3000개, 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로부터는 마스크 2000매를 후원 받았다.후원 받은 태블릿PC는 초‧중‧고등학교 저소득층학생(교육급여수급자)가정 중 교육청 선정기준에 의해 선정한 학생에게 전달될 것이며, 방역물품(세정티슈, 마스크)은 지원이 필요한 초‧중‧고등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순차적 등교 개학을 준

호남대학교는 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확대를 위해 대학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채널 호남대TV의 ‘호남대TV 뉴스’에 수어방송 서비스를 도입, 대학 미디어의 장벽 허물기에 나섰다.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주간 정철)는 재학생들에게 학교 소식과 학사 정보 등을 알리기 위해 2주에 한 차례씩 제작 방송하는 ‘호남대 TV뉴스’에 이달부터 수어통역과 화면을 제공하는 수어방송 서비스를 시행한다.‘호남대TV 뉴스’ 수어방송 서비스는 호남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요청에 의한 것이다.통합뉴스센터는 6일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2004년)하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