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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직원 대상 ‘직원 인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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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직원 대상 ‘직원 인권 교육’ 실시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7.11.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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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

금천구가 6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행정 실천을 위한 ‘인권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교육은 인권행정 실천을 위한 첫 걸음이다.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 시키고자 다소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은 인권을 단순 강의 형태가 아닌, 영화를 통해 공무원 스스로가 인권을 인식하는 토론 형태로 진행한다. 

또 ‘2017~2021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권고’에 따라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 공무원 등에 대한 직무별 맞춤형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6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5급 이상 대상으로 인권정책연구소 김형완 소장이 강의를 맡아 ‘지자체 인권 제도 쟁점과 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22일~23일 이틀간 구청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구청 지역혁신과에서 인권업무를 담당하는 안시형 주무관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기획과 노정환 사무관이 ‘인권 관점으로 사회복지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4차례의 강의를 진행한다.

12월 7일 구청 대강당에서는 6급 이하 직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역혁신과 안시형 주무관과 국가인권위원회 김민아 조사관이 영화 ‘4등’과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관람 후 직원들과 함께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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