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지역내 학부모, 학교, 구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로 이론과 체험, 문화와 함께하는 ‘융합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청소년의 미래 직업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모아 체험하는 ‘진로동아리 꿈 종합학교’ ▲미래 직업체험 교육 ‘미래로 진로여행’ ▲뮤지컬 공연 형식의 진로교육 ‘찾아가는 진로뮤지컬’ ▲미래 유망직종 탐색 및 진로선택 전략 특강을 진행하는 ‘청소년 행복진로콘서트’ 등이다.
구는 교육환경의 변화를 학부모와 함께 인식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역할과 교육사업 의제 발굴 ‘혁신교육 토론회’ ▲‘중학교 학부모 진로코치 특강’ ▲‘부모학당’ 등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13일까지 온마을체험학습센터에서 지역내 9개 중학교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한 ‘중학생 미래로 진로여행’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내 9개 중학교 1학년 학생 총 14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드론전문가, 방송작가, 개그우먼, 배우, 요리사, 웹툰작가, 직업군인, 파티쉐, 3D프린트전문가 등 총 28개 직업체험 다양한 실제 전문 직업인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직업소개 강연을 하고 학생들과 함께 진로체험을 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힌다.
현재 용답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를 포함 4개 체험학습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10월에는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와 생태과학체험학습센터, 4차산업체험학습센터, 자동차체험학습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