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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노인복지시설 운영실태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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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노인복지시설 운영실태 전수조사
  • 김지민 기자
  • 승인 2017.07.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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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관내 43개소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노인요양시설(7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15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21개소) 등 현재 구에 등록된 노인복지시설 총 43개소다. 상반기 점검은 5월부터 6월말까지 이뤄졌다.

 송파구 노인인권보장실태조사단에 속한 노인복지·법조계·의료계 등 분야별 전문가 19명은 노인 학대 조사, 요양시설 점검, 노인인권 홍보, 노인학대 정책 심의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송파구는 "상반기 점검 결과 다행히 인권 피해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안전 매뉴얼이나 시설 관리, 위생 등도 크게 부적합한 시설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춘희 구청장은 "앞으로 노인 인권 보호는 더욱 절실한 사회문제이자 해결과제로 떠오를 것"이라며 "구는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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