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 크레온이 한국 대표주식을 10년전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신증권 크레온은 내달 13일까지 10년전 가격으로 삼성전자, 네이버, 엔씨소프트 주식매수 기회를 제공하는 '골든타임 시즌2'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이벤트 홈페이지(www.creontime2.com)에서 신청하고 비대면 계좌개설을 완료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주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한 번이라고 주식거래를 완료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57만1000원) 5명, 네이버(26만7364원) 10명, 엔씨소프트(8만3900원) 30명 등 총 45명에게 10년 전 가격으로 주식을 1주씩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개별연락 및 이벤트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제세공과금 22%는 개별 부담해야 한다.
김상원 스마트금융부 이사는 "지난해 개최한 시즌1 이벤트에 1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릴 만큼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즐거운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크레온의 노력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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