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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옥상텃밭서 어린이 생태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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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옥상텃밭서 어린이 생태체험 교육
  • 김지민 기자
  • 승인 2017.06.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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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청 옥상에 조성된 옥상텃밭을 활용해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생태투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천구 청사에 조성된 옥상텃밭은 옥수수길, 터널텃밭, 금나래 과수원, 텃논, 생태연못, 수박길, 틀텃밭, 기부텃밭 등으로 구성됐다.

 여주·수세미·미니수박·조롱박·토마토·오이·기장·고추·허브·토란·들깨·쌈채류 등 작물들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 생태투어는 20일부터 7월15일까지 월~금요일 1일 3회씩 개최된다.

 농작물 70종 2100본 이름을 익히고 재배방법과 용도를 알아볼 수 있다. 자연생태와 우리생활의 영향 등도 배운다.

 교육은 약 50분간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기작물을 수확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마을자치과 도시농업팀(02-2627-1886)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지난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생태체험이 올해도 개최된다"며 "도시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작물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이번 체험활동에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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