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경각심을 높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유발하기 위한『무단투기 신고 활성화』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무단투기 신고 활성화』시민 아이디어는“평택시민들이 너도나도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적은 비용으로 큰 효율을 낼 수 있는 아이디어와 평택시 여건 및 환경에 부합하고 평택 시민들의 계속적인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아이디어면 된다”고 말했다.
모집 방법은 공고일 현재 평택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평택시청 자원순환과로 방문 접수 및 시 홈페이지(쓰레기와의 전쟁) 배너를 통해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또한 우편이나 팩스(031-8024-3709), 이메일(min6689@pyeongteak.go.kr)로도 접수 가능하다.
시는 공모에 선정된 3명에게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시상품(온누리 상품권)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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