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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시세]서울, 재건축 이어 일반아파트도 상승…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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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시세]서울, 재건축 이어 일반아파트도 상승…0.24%↑
  • 김지민 기자
  • 승인 2017.05.19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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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재건축 상승세에 이어 일반 아파트 가격도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커졌다.

19일 부동산114가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3주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4% 상승했다. 전주 상승률(0.15%)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이번주엔 재건축 아파트(0.36%)는 물론 일반아파트도 크게 상승했다. 이번주 일반아파트 상승폭(0.22%)은 전주(0.11%) 대비 2배다.

신도시는 0.01%, 경기·인천은 0.02% 올랐다.

서울 자치구별 매매가격은 강동구(1.11%), 송파구(0.47%), 성동구(0.32%), 양천구(0.25%), 강남구(0.23%), 마포구(0.23%)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09%), 판교(0.09%), 산본(0.07%), 중동(0.02%), 일산(0.01%) 등에서 강세를 보였다. 반면 광교(-0.06%), 분당(-0.04%), 파주운정(-0.02%), 동탄(-0.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경기·인천은 광명시(0.11%), 시흥시(0.10%), 안양시(0.10%), 과천시(0.07%), 구리시(0.07%), 군포시(0.06%) 등에서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양주시(-0.01%), 안성시(-0.01%), 평택시(-0.01%), 용인시(-0.01%), 성남시(-0.01%) 등은 내림세다.

전세시장은 서울(0.09%)에서 오름폭이 확대됐다. 대규모 이주를 앞둔 재건축단지 둔촌주공의 영향으로 강동구를 중심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2%, 0.01% 상승하는 등 전주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서울 자치구별 전세가격은 강동구(0.76%). 송파구(0.24%), 관악구(0.23%), 성동구(0.16%), 동작구(0.15%), 강남구(0.11%), 마포구(0.11%) 순으로 올랐다. 반면 강서구(-0.15%), 도봉구(-0.06%), 성북구(-0.05%), 강북구(-0.05%) 순으로 떨어졌다.

신도시에서는 판교(0.09%), 일산(0.08%), 분당(0.04%), 평촌(0.01%), 중동(0.01%) 등에서 상승했다. 동탄(-0.06%)은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시흥시(0.09%), 광명시(0.07%), 파주시(0.04%), 구리시(0.03%), 부천시(0.03%), 하남시(0.03%), 안성시(0.03%) 등에서 오름세다. 반면 성남시(-0.19%), 과천시(-0.11%), 양주시(-0.04%), 이천시(-0.03%) 순으로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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