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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햄, 소시지핫바 한달 간 10만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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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햄, 소시지핫바 한달 간 10만개 팔려
  • 송혜정 기자
  • 승인 2017.03.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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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상품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30일 진주햄에 따르면 소시지핫바 '어퍼컷후랑크'가 본격 나들이철을 맞아 최근 한달 간(2월28~3월27일) 판매량이 10만개를 넘어서며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월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5% 증가한 수치다.

'어퍼컷후랑크'는 핫바 형태로, 따로 요리할 필요가 없어 나들이 시 즐기기 좋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불맛과 매운맛 열풍에 따라 두 가지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운 불맛이 훅 들어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준다'는 콘셉트의 '어퍼컷 후랑크'는 청양고추를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화끈한 매운 맛이 입맛을 자극한다. 중국냄비 웍(wok)을 이용해 센불에 볶아낸 듯한 불맛을 구현하기 위해 불맛 시즈닝과 오일을 첨가해 감칠맛을 더했다.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풍부한 육즙과 식감이 특징이다. 미니스톱, GS25 등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90g의 대용량에 가격은 1900원.

진주햄 김민경 마케팅 팀장은 "따뜻해진 날씨로 나들이용 간식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출시 후 최근 한달 간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온라인 이벤트 및 유통점에서 진행하는 2+1 증정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판매 확대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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