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의 대표적 문화사절단으로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양천구립합창단’이 재능 있고 열정적인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 내외이다. 평소 합창에 관심 있으신 분, 기본적인 성량과 음악성을 갖춘 만20세 이상 만50세 이하의 양천구 거주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응모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자유곡 악보와 함께 17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양천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j2m80@yangcheo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양천구청 3층 양천홀에서 열리는 실기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발표는 19일 오후 2시에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양천구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및 전국합창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양천구의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자아실현은 물론이고 지역예술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구립합창단 활동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양천구립합창단 신규단원 모집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양천구청 문화체육과(☎2620-34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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