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도봉환경교실 1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무의 겨울눈을 관찰하고 겨울눈 나무 도감을 만들어보는 ‘겨울눈은 알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뜨거워진 지구에 대해 알아보는 ‘나를 구해죠 (Save Me)’, 펠릿 분해를 통해 육식성 새의 먹이를 탐구해보는 ‘새야 새야 뭘 먹고 사니’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별로 초등학생 20명이다.
또 12가족을 대상으로 중랑천, 방학천 등에서 서식하는 우리동네의 새들을 탐조해보는 환경부 인증 환경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철새들’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겨울맞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冬(동)動(동)同(동) 겨울학교’를 2기에 걸쳐 운영한다. ‘식물’과 ‘놀이’를 주제로 나무와 풀이 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어떻게 이겨내는지 알아보고 실내를 벗어나 겨울 숲에서 다양한 놀이를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자수 전문강사와 함께 프렌치 자수를 배우고 환경을 지키는 나만의 물품을 만들어보는 느림의 미학 ‘꼼질꼼질’을 진행한다.
도봉환경교실은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은 12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도봉환경교실 홈페이지(www.ecoclass.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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