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7일 오후 4시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흥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장인 김성 장흥군수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 장흥군은 올해 6월 통합의학센터 완공을 기점으로 9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통합의학의 기반을 구축하고 연관 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우리 동대문구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경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