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하모니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지역문화를 알리는 친선대사 역할을 하는 마포구립합창단의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 마포구, 마포구립합창단 신입단원 모집
마포구립합창단은 지난 1972년 출범한 마포구 어머니합창단을 전신으로 2003년출범했다. 지휘자 및 반주자를 비롯해 소프라노 7명, 메조소프라노 9명, 알토 8명 등 총 24명이 소속돼 있다.
마포구립합창단이 되면 주 2회 정기연습 및 특별연습에 참여하며, 매년 수준 높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구의 각종 행사, 위문공연, 합창경연대회 등의 무대에 오른다.
스위스, 이탈리아 유럽순회공연을 비롯해 한국방송공사(KBS) 주최 전국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울여성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 등 다수 입상했고, 서울시의 각종 행사와 마포구 행사에서 여러 차례 초청공연을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수시모집의 인원은 일반단원(여) 00명으로, 음악을 좋아하고 성악이나 합창에 관심이 있는 만 20세~만 55세 미만의 마포구민이면 응시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면접 및 실기심사로, 실기시험(자유곡 심사)은 6월 3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6월 7일(수)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를 원하는 구민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마포문화재단으로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cecil.yook@gmail.com)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주민등록등본(주소확인 후 반환) ▲오디션 때 부를 자유곡 악보 1부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재)마포문화재단 공연전시팀(☎ 02-3274-8626/8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