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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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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 송경진 기자
  • 승인 2016.04.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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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법인지방소득세 4월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신고대상 1만2500여개 법인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독립세로 전환된 법인지방소득세는 12월말 결산법인의 2015년 귀속법인소득에 대해 다음달 2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 특히 올해부터는 개정된 세법에 따라 첨부서류에 안분명세서가 추가됐다. 재무상태표 등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돼 20%의 가산세가 붙는다.

특별징수 시행으로 기 납부된 세액이 있는 경우 특별징수지에 관계없이 사업장 소재지에 안분해 신고한다. 특별징수세액이 총부담세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은 본점소재지 기 납부세액으로 가산해 본점소재지에서 일괄 환급 받으면 된다.

지방소득세 납세자 대부분이 세무사 등 납세대행인을 통해 신고하는 점을 감안해 관내 세무사에 대해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반'을 편성, 현장을 방문하고 유선을 통해 최근 주요 개정사항과 전자신고를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신고·납부방법은 지방소득세 신고서를 작성해 송파구 세무 2과에 접수하거나, 편리한 전자신고(이택스(etax.seoul.go.kr),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대상자들은 안분명세서가 첨부서류에 추가된 것은 물론 첨부서류 미제출 시 무신고로 간주돼 가산세 20% 부과되는 것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4월 마지막 주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청 세무2과 소득1·2팀(022147-2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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