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운영하는 동화마을창작소에서 제5회 서울동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행사로‘2016년 상반기 동화마을창작소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동화나라 상상나라’라는 주제로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9일 동안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작품은 동화마을창작소 작가들이 원화 및 상상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과 90여명의 어린이작가들이 그린 작품 등이다. 특히 동화일러스트작가로 활동 중인‘공인영’작가도 참여했다.
전시관은 ▲ 공인영 작가 초대공간 ▲ 그림책 원화전 ▲ 트릭아트 및 팝업북 입체 전시 ▲ 체험공간 ▲ 어린이작가 공간 ▲ 서울동화축제 및 나루몽 전시 등 6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전시장 중간에는 나만의‘책갈피 만들기’와 ‘동물캐릭터 만들기’, 니모와 같은 물고기가 가득한 바다 속‘어항만들기’등 체험놀이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한쪽 벽에는 동화 속 작품을 입체적으로 재현한 트릭아트나 팝업북이 있고, 동화책을 직접 읽어볼 수 있는 공간도 준비돼 있다.
한편, 제 5회 서울동화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어린이대공원과 그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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