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15 16:45 (월)
마포구 100가구 PC 무상 보급
상태바
마포구 100가구 PC 무상 보급
  • 신다비 기자
  • 승인 2016.03.03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사용하지 않는 중고컴퓨터를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무상보급 한다.

◆ 마포구,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PC’ 100대 무상 보급
지난 2일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란 교체된 행정용 PC와 기증받은 중고 PC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IT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무상보급하는 사업이다.

구는 2005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113대를 포함해 지금까지 기초수급자 575대, 복지시설 280곳, 장애인 209대 등 총 1,200여대 PC를 전달했으며 올해도 100대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다.

PC는 부품 교체 및 외관 청소 등 꼼꼼한 정비를 한 후 제공되며 제공 후에도 1년 간 무상점검을 해주는 등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오는 21일부터 순차적 보급, 전산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 중고 PC 기증도 가능
보급 원칙은 세대당 1대이며 재보급의 경우 보급 받은 날부터 2년 경과 후 가능하다.

오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보급되며 윈도우 XP의 경우 보안이 취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윈도우 7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정비에 한계가 있는 낡은 컴퓨터 케이스는 신품으로 교체해 보급한다.

사랑의 PC 신청 및 중고 PC를 기증하고자 하는 사람은 마포구 전산정보과(본관7층) 또는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랑의 PC 나눔 사업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 전산정보과 ☏02)3153-8403 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권영숙 전산정보과장은 “사랑의 PC보급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사용하지 않는 중고PC 및 부품을 재활용해 친환경 그린IT 실현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리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