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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15년 환경관리실태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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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15년 환경관리실태평가 최우수
  • 송경진 기자
  • 승인 2016.01.19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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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작년 12월 서울시가 주관한 25개 자치구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최우수구(1위)로 선정돼 1월 18일(월) 기관표창을 받았다.

송파구는 2012년 최우수구, 2013년과 2014년 우수구, 2015년 최우수구 선정까지 4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 전 분야에서 모범적인 지자체로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알리게 되었다.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체계적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를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유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행정 구축 및 실효성 있는 지도점검에 중점을 두고 1년간의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배출업소 환경관리, ▲정보관리, ▲위임업무, ▲배출부과금 관리 등 총 5개 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하며, 송파구는 배출업소 자료관리, 환경감시 네트워크 활성화, 교육 및 홍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문가가 소규모 영세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환경관리 기술을 전수하는 ‘녹색 환경닥터제’가 주목받았다.

구 관계자는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아 뿌듯하고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든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사업장과 협의해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송파를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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