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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대목, 전단지 배포 등 홍보 전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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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대목, 전단지 배포 등 홍보 전쟁 시작
  • 유희연 기자
  • 승인 2016.01.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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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된 것도 잠시, 벌써부터 설날 대목 준비에 들어간 업체들이 많다. 이번 설 연휴는 대체휴일을 포함하면 최대 5일까지 쉴 수 있고, 개인적으로 휴가를 내면 무려 9일까지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이나 성형수술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이유로 관련업계에는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주요 할인마트는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대폭 신장한 것에 힘입어 이번 설 명절에도 대박을 기원하며 안내전단을 만들어 배포하거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장기간의 연휴로 자칫 매출에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설 명절이 대목 특수를 노릴 절호의 기회가 된 것이다.

한 통계에 따르면 예전과 달리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보다 연휴를 이용해 그동안 미뤄왔던 계획들을 실천하려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명절만 되면 썰렁하던 거리 상권이 활기를 찾고 있는 것이다.

태국음식 전문점을 운영하는 이모(46)씨는 “연휴 동안에는 쉬고 싶은 마음이 커서인지 오히려 외식을 하는 손님들이 많다. 명절에도 영업을 한다는 내용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휴에 방학시즌까지 더해져 성형외과 쪽은 그야말로 문전성시다. 이미 예약이 모두 끝난 병원이 있는가 하면, 손님을 더 끌어 모으기 위해 홍보전단을 배포하거나 판촉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광고대행사인 스마트엠의 한 관계자는 “단발성으로 이뤄지는 시즌 홍보마케팅의 경우 질보단 양으로 승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관련 매체로 가장 보편적인 것이 바로 전단지와 판촉물이다. 신규로 제작이 어려운 경우라면 기존에 발행되고 있는 홍보물에 명함이나 스티커를 끼워 보완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홍보 전단지와 같은 인쇄물과 판촉물 외에도 배너, 현수막, 실내 사인물 등의 광고문의는 스마트엠 대표전화(1644-9979)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smartmad.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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