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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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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2.01.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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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삼식 양주시장 특강 실시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소농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5년까지 10만 강소농 육성 및 지속적 확산과 육성대상 농업경영체 농업소득 매년 10% 향상, FTA대책 방안 등을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현삼식 양주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병화 국제농업개발원 연구소장의 강소농과 우리 농업개방, 대비책은 무엇인가?, 농촌진흥청 오상헌 연구사의 e-비즈니스를 통한 성공신화 창조하자, 강소농 성공사례, 강소농 육성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현삼식 시장은 특강에서 "농업 경영비 절감의 원년으로 마부작침의 자세로 노력과 열정을 다하길 바라며, 농업은 지구온난화에 대처하는 이산화탄소 흡수원이고 논은 홍수의 피해를 막아주는 거대한 물 저장고이고 온갖 생명자원을 품는 큰 인공습지가 되기도 하는 등 다원적 가치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외적으로 FTA체결 등 계속되는 시장개방 확대는 우리에게 위기와 기회요인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어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강소농의 역할이 중요하니 희망과 열정을 갖고 힘차게 출발하면 반드시 성공 농업인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센터 관계자는 양주농업 발전을 위해 센터에서는 2월 9일까지 고품질쌀반, 웰촌여성반, 도시소비자반 등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였으니 농업인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양주시 농업은 지난해 풍작으로 이뤄 쌀 7,074M/T를 생산했고, 부추, 딸기, 쌀, 한우, 화훼, 배, 파프리카, 관광농업 등 특화작목 집중육성해 경쟁력을 강화했고, 농촌관광분야 최우수로 선정, 우수농산물 판매행사와 농촌지도사업의 성공적으로 추친, 국제 경쟁력있는 명품 양주 배, 화훼 수출농업 육성 등의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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