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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화장실서 '몰카' 101경비단 순경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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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화장실서 '몰카' 101경비단 순경 입건
  • 김주성 기자
  • 승인 2015.08.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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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101경비단 소속 순경 A씨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10시10분께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여자 화장실에서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해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101경비단 소속 순경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순경은 현재 몰카 촬영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휴대폰에 사진이나 동영상 등 촬영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디지털포렌식 수사기법을 통해 정확한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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