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이 위축되면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윤면식)가 발표한 2012년 경기지역 경제전망 분석에 따르면 올해 경기지역 경제가 지난해 4.7%(추정치)보다 낮은 4.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3.7%보다 높은 수준이다.
물가오름세 둔화, 명목임금 상승 등으로 민간소비의 완만한 회복에도 수출신장세 정체로 제조업 생산이 위축되면서 성장세도 둔화될 것이라고 한은 경기본부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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