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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성북구 “친절은 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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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성북구 “친절은 나의 힘”
  • 신다비 기자
  • 승인 2015.03.02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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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15년 친절행정 종합계획’발표
‘화성에서 온 구민’,‘행정서비스 구민평가단’ 등 구민과 함께 소통행정 실현!
서울시 전화응대 1위, 방문응대 3위 성북구 저력 돋보여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친절 최우선 감동성북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2015년 친절행정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세부추진과제를 3대 분야 14개로 정하여 ‘친절성북’의 힘찬 걸음을 시작하였다.

주요내용은 ▲ 친절한 성북씨의 통통한 이야기 ▲ 으랏차차! 스트레스 가라 ▲ 성북 친절 왕중왕 선발 ▲ 이달의 친절실천메뉴 ▲뭔가 알아주는 리더 ▲ 악성민원대응법 ▲ 부서별 ‘친절서비스 파트너’ 운영 ▲ 공감토크 『화성에서 온 구민』 ▲ 행정서비스 구민평가단 운영 등으로 직원개개인과 조직뿐만 아니라 구민과 함께하는 직원교육이나 평가, 시책 등에서 성북구의 세심한 노력이 엿보인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시책은 ‘공감토크 『화성에서 온 구민』’이다. 기존 친절교육방식의 틀을 깬 이 시책은 행정서비스의 수혜자인 구민을 직접 초빙하여 이야기를 들어보고, 공무원과 구민의 입장 차이에서 오는 이견을 좁히며 공감행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분기별 친절공무원을 선발하는데 그치지 않고, 1년 중 감동행정 서비스의 으뜸으로 타직원의 모범이 된 공무원을 ‘성북 친절 왕중왕’으로 선발하여 친절나비효과도 기대하고 있으며, 매월 전 직원이 중점적으로 실천하게끔 ‘이달의 친절실천메뉴’를 선보이고, 전 부서에 한명씩 ‘친절서비스 파트너’를 지정하여 능동적인 친절시책의 주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청양의 해 2015년이 구민이나 공무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감동의 한 해가 되도록 성북구 전 공직자가 소통행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성북구는 지난 2월 2일 15명의 구민평가단을 위촉하여 구민과 함께 행정서비스 감동 지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추세를 이어 2014년 하반기 ‘서울시 서비스품질평가’에서 전화응대 1위, 방문응대 3위를 차지한 성북구의 저력을 여과 없이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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