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민선6기 구정운영 핵심사업의 하나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쉽게 설명하고자 홍보책자인 「양천구 사회적경제 이야기」를 발간했다.
‘사회적경제?’ 하면 어렵고 생소하기만 한 주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쉽게 다가설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한 끝에, 양천구는 이 책을 발행하게 되었다.
「양천구 사회적경제 이야기」에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개념정의부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소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목표로 활동하는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 창업팀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부록으로는 양천구 사회적경제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위치도까지 수록되어 있어 사회적경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데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각 동 주민센터, 복지관, 관내 관공서 민원실 및 사회적경제 유관기관 등에 비치되어있으며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는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지역사회에 확산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로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서 2014년도에는 사회적경제 육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서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간 지원 사업’에 응모, 사업비 8억원을 유치한 바가 있으며 이로써 지역전체 사회적 경제기반이 단단하게 마련할수 있는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를 운영 할 계획이다.
끝으로 양천구 관계자는 “이 책을 통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지고 더불어 사회적기업의의 투자 및 발전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적인 사회경제적 기업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