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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서, 연말연시 외국인범죄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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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서, 연말연시 외국인범죄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 박기표 기자
  • 승인 2014.12.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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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외국인밀집지역 주취폭력 등 범죄 예방 홍보 활동 전개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다문화치안봉사단,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민간 범죄예방 단체를 비롯해 안산시청 공무원과 민간기업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에서도 참여했다.

안산 원곡동 다문화특구 주변 상업지역은 인근 공단에서 근로중인 다국적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특히 주말이나 연말이면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관계로 음주 등으로 인한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 같은 치안불안을 낮추고 범죄예방을 위해 안산단원서에서는 민관합동으로 범죄예방 캠패인을 실시하였다. 금번 캠페인은 발생범죄에 대한 단속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범죄예방 황보를 통해 사전에 차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캠페인 실시 취지를 밝혔다.

안산단원경찰서에서는 금번 캠페인 이후에도 연말연시기간 외국인밀집지역 내 지역민들과 함께 주취폭력․음주운전 등에 대한 지속적인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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